빚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디앙] 쌍용 해고자 ‘4,378만원’ 빚더미 쌍용 해고자 ‘4,378만원’ 빚더미 연체 중-41%, 소득없음-32%…‘돌려막기’로 생계유지 쌍용자동차 해고자와 희망퇴직자 등 지난 77일간의 옥쇄파업 투쟁에도 ‘직장을 잃은’ 노동자들이 평균 4,378만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조사대상자 중 41%는 이미 금융권으로부터 연체가 시작되었으며, 이들의 평균 채무액은 5,283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체자 평균 채무액 5,283만원 이 같은 사실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발표된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실과, 민주노동당 119민생희망본부, 쌍용자동차정리해고특별위원회(정특위) 공동주최 여론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들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쌍용사태 이후 해고자 등에 대한 부채실태와 생활실태를 조사했다. ▲홍희덕 민주노동당 의원과 쌍용자동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