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상영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간한국] 한국사회의 불안한 삶에 질문하다 한국사회의 불안한 삶에 질문하다 , 상영회 불안정 노동의 시대, 88만원 세대와 쌍용 노동자주제 집담회 열어 박우진 기자 panorama@hk.co.kr 1 2 3 1 2 3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상영회 1 2 3 서울 성균관대에서 열린 상영회 작년 여름 쌍용자동차 옥쇄파업에 참가했다가 해고된 김신동 씨가 말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 우리에게도 잘 끝나는 날이 올까?" 재작년 봄부터 1년 간 '88만원 세대'의 현실을 카메라에 담은 손경화 씨는 말했다. "청춘은 원래 불안하고 20대는 답이 없다고 말하는 게 싫어서 카메라를 들었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는 사실 버겁다.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올해 초 한국의 실업률은 5%에 육박했다. 노동환경의 불안은 더이상 뉴스가 아니다. 세계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