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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

[레디앙] "합의사항, 단 한 건도 실현 안돼" "합의사항, 단 한 건도 실현 안돼" [쌍용, 그후 100일 ②] 형식적 취업 알선…상하이차 기술 유출 사실로 드러나 지 난 8월 6일 쌍용차 노사 양측은 ‘쌍용자동차의 회생을 위한 노사 합의서’에 서명했다.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사 모두가 힘을 모은다’는 원칙하에 노사는 “대타협의 정신을 발휘함으로써… 쌍용차 회생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임 금동결, 상여금삭감, 복지후생 중지 등 노동자가 고통분담을 받아들이되, 파업에 참가한 정리해고 대상자 중 48%를 구제하며, 조합원에 대한 형사상 고소고발 취하, 회생인가 후 민사상 손해배상 취하, 쌍용자동차사내하청 비정규직노동자에 대한 회사 내 취업알선, 직영정비사업소 등에 대한 분사계획 철회 등이 ‘사회적 약속’으로 체결됐다. 하지만 100일.. 더보기
[레디앙] "정규직-비정규직 다시 함께 싸우겠다" 원문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6181 "정규직-비정규직 다시 함께 싸우겠다" [굴뚝에서 온 편지 그 후] 서맹섭 쌍용자동차 비정규지회 부지부장 70 미터 높이 굴뚝에서, 출입구도 막은 채 86일 간 쌍용차 자본과 공권력에 맞서 싸운 사람들이 있다. ‘정리해고’에 맞서 추위와 공포에 떨던 사람들, 서맹섭 쌍용자동차 비정규지회 지회장도 여기 있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이중고에 맞서 목숨을 건 고공농성에 참여했던 그를, 민주노총 평택 사무실에서 6일 만났다. "회사에 미련없지만.... 끝까지 싸운다" ▲ 서맹섭 지회장 서 지회장은 86일간의 농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1평 남짓한 곳에서 3명이 생활하며 얻은 ‘요통’과 함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