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마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디앙] "저 죽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저 죽을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구속 쌍용차 노동자 호소 "구치소 진료거부…하반신 마비, 불면증" 77일간의 공장 점거파업으로 구속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최성국 씨가 하반신에 마비가 오는 상황에서 평택 구치소가 이를 방치하고 외부 진료까지 거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 씨는 지난 8월 5일 경찰의 공장 진입 작전 당시 조립공장 옥상에서 특공대원들에 둘러 쌓여 집단 폭행을 당하며 이 과정에서 2번이나 기절을 했다. 경찰은 그를 연행한 후 안성도립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했지만 오는 19일 영장 실질심사가 예정돼 있다는 이유로 지난 10월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그를 끝내 구속시켰다. 의사 만류 불구 끝내 구속 최 씨가 지난 9일 구속노동자후원회(구노회)로 보낸 편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