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복균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촌놈이 쌍용차 영화를 보며 통증에 시달리다 촌놈이 쌍용차 영화를 보며 통증에 시달리다 [영화]당신과 나의 전쟁 임복균 (공무원노조 충남본부 해고자) 원문 : http://www.cmedia.or.kr/news/view.php?board=news&nid=5543 봄을 시샘하는 차가운 바람이 여린 들꽃에게 찾아와 아직은 너의 계절이 아니라고 심술부리던 3월 어느 날, 8개월 저편 그해 여름의 분노와 슬픔 그리고 가슴 아린 기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를 만났습니다. 어릴 적 영화를 보려면 시오리 길을 걸어 면소재지까지 가야만 영화를 볼 수 있었던 천상 촌놈이라는 이유로 영화라는 것과 그닥 친하게 지내지 못했습니다. 그런 관계로 극장에서 본 영화라고 해봐야 열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고 관람객 천만을 훌쩍 넘겼다는 그 유명한 영화들조차 명절특선영화로 만났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