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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앙] "정규직-비정규직 다시 함께 싸우겠다" 원문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6181 "정규직-비정규직 다시 함께 싸우겠다" [굴뚝에서 온 편지 그 후] 서맹섭 쌍용자동차 비정규지회 부지부장 70 미터 높이 굴뚝에서, 출입구도 막은 채 86일 간 쌍용차 자본과 공권력에 맞서 싸운 사람들이 있다. ‘정리해고’에 맞서 추위와 공포에 떨던 사람들, 서맹섭 쌍용자동차 비정규지회 지회장도 여기 있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이중고에 맞서 목숨을 건 고공농성에 참여했던 그를, 민주노총 평택 사무실에서 6일 만났다. "회사에 미련없지만.... 끝까지 싸운다" ▲ 서맹섭 지회장 서 지회장은 86일간의 농성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었다. 1평 남짓한 곳에서 3명이 생활하며 얻은 ‘요통’과 함께.. 더보기
[레디앙] “너희들, 저항하였으므로 유죄” 원문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5852 “너희들, 저항하였으므로 유죄” [투고] 쌍용차 77일 파업 78명 구속…"계속되는 사법살인" B.C 71년 로마 집정관 크라수스는 아피아 대로 위에 검투사 스파르타쿠스가 이끌던 노예군대 6천 명을 모조리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다. 2년 동안 무적의 로마군단을 조롱하면서 로마의 귀족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스파르타쿠스 반란’의 전설을 지워버리기 위한 응징이었다. 지금 평택에서는 77일 동안 공장점거파업으로 이명박 정권과 기업주들의 간담을 서늘케 만든 쌍용차 파업에 대한 ‘사법 살인’이 자행되고 있다. 이명박 정권과 사법부는 ‘점거파업’과 ‘연대’라는 두 단어를 노동자들의 머리 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리려.. 더보기
[레디앙] 함께 사는 구조조정은 있는가? 원문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5638 함께 사는 구조조정은 있는가? [쌍용차 구조조정 토론회] 조승수 "지역중심 산업모델 만들어야" 2009 년 여름, 평택 쌍용자동차 파업사태는 ‘자동차 산업 위기’의 한 단면이자, 어쩌면 그 신호탄이었다. 상하이자동차가 쌍용자동차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자본 측은 노동자에게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리해고’라는 칼을 들이밀었고, 노동자들은 이에 저항하며 77일 간의 옥쇄파업을 이어갔다. 결국 자본과 공권력의 목숨을 위협하는 압박 속에 노동자들의 정리해고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사측과 공권력이 대타협을 무력화시키는 지금 쌍용차 파업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종료되지 않은 만큼.. 더보기
[레디앙] 쌍용차 '진압 거부’ 경찰 파면 논란 원문 :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5666 쌍용차 '진압 거부’ 경찰 파면 논란 네티즌 "국민모금으로 생계 해결해주자"…법조계 "징계조치 무리 있어" 쌍 용차 사태 당시 노조원들이 ‘옥쇄파업’을 벌이던 도장공장 진입명령을 거부한 경찰 간부가 파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도 이번 징계에 대해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네티즌, 찬반 팽팽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제대장인 A경감은 지난달 6일 만일의 사태를 우려해 도장 2공장 진입명령을 따르지 않았고, 소속 대원들의 진입도 막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지난 8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감을 지시명령위반 등의 혐의로 .. 더보기
"당신과 나의 전쟁" 티저 영상 - 2010년 1월 27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