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전쟁/리뷰 & 보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디포럼 안내] "올해의 얼굴상", 쌍용 노동자들 27일,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인디포럼2010 개막 키워드는 ‘자생력’…포럼, 워크샵 등 다채롭게 꾸며져 2010년 05월 12일 (수) 17:07:32 권순택 기자 nanan@mediaus.co.kr 등가슴여드름 집에서혼자 여드름비타민 100%천연 크리스탈! 주문↑폭주 대박다이어트 먹고빼자♥ 주문폭주↑ 50%세일↓ 농심 신라면 5개입2920원 감량만족1위 쉽고빨리빼 관절염셋트 통증해결 어버이날선물 쌍화중탕특가 라이풀가방 가격 진짜? 울트라씬노트.. 22만원할인!! 크리스탈! 주문↑폭주 ▲ 인디포럼2010 공식 포스터 독립영화제 ‘인디포럼2010’이 오는 27일부터 7일간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총 50편의 신작 및 6편의 초청작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인디포럼2010’ 개막작으로는 유원상 .. 더보기 [리뷰] 들어줄래, ‘당신과 나의 연대’를 위하여 <당신과 나의 전쟁> * 이글은 독립예술웹진 인디언밥에 게재된 글입니다. 필자의 양해를 구해 게재합니다. * 원문 보러 가기 (클릭!) 들어줄래, ‘당신과 나의 연대’를 위하여 글| 강여사 1. 겨울의 기운이 채 가시지 않았던 3월 2일 저녁 7시.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영화가 끝나고 관객과의 대화 때, 조금은 우둔한 질문을 던졌다. 내 질문에 사람들은 웃었지만 난 진심으로 궁금했다. "쌍용차 투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이 싸움의 끝은 무엇입니까." 대답은, "끝은 없다" 사람들이 나의 질문에 왜 웃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사실 웃음 따윈 상관없다. 다만, 내 질문의 무게가 사람들의 웃음으로 인해 ‘덜’해졌을까봐 싶은 염려는 아직도 남아있다.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도 하나의 .. 더보기 [후기] 당신과 나의 전쟁 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장 후보님의 블로그에서 퍼 왔습니다. 원문 보러가기 ------------------------------------------------------------------- 당신과 나의 전쟁 지난 금요일 전남대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당신과 나의 전쟁” 쌍용자동차 77일간의 옥쇄파업 기록입니다. 90여분 동안 단 한 차례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아름답고 슬픈 기록입니다. 그리고 진행 중인 얘기입니다. 쌍용자동차 노조의 옥쇄파업은 노무현 정부의 정책 실패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노동자들의 우려는 바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쌍용을 인수한 상하이 차는 완성차 기술을 빼 먹고는 그걸로 끝이었죠. 법정관리 상태에 놓인 쌍용차 앞에 회생의 모든 부담은 결국 노동자들에게 돌아왔습.. 더보기 [리뷰] 2009 쌍용차 옥쇄파업과 2001년의 기억 * 조병훈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태준식 감독의 연영석 2.0을 텅 빈 인디스페이스에서 본본 기억이 있다. 연영석 때는 내용은 부드럽지만 말투는 모서리가 좀 거칠다는 느낌을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엔 그 반대였다. 말투는 소프트해졌고, 내용은 부글부글 끓는다. 아직도 내내 기억 속에는 부평 대우차 구조조정을 다룬 MBC 스페셜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을 보는 내내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포스터에는 흘림체로 "잊지 않겠다고 말해줘"라고 적혀있다.적혀있 다. 나는 이 문장이 싫다. 잊지 않는 것이 목적이 될 수는 없다.없다. 인터넷에서 다른 리뷰를 찾아보니 다큐를 본 사람들이 '그들의 전쟁'이 아닌 '당신''당신' 또는 '우리'의 전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그 '.. 더보기 [리뷰-시사인] 내가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한 까닭 내가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한 까닭 내가 먹고사는 문제야말로 가장 공적인 문제라는 인식, 그것이 ‘나의 전쟁’과 ‘당신의 전쟁’을 ‘우리의 전쟁’으로 만들고 함께 싸워 이길 힘을 줄 수 있다. [135호] 2010년 04월 15일 (목) 14:03:19 박권일 ( 공저자) 자고 일어나면 대형 사고가 빵빵 터지는 대한민국에선 작년에 벌어진 사건도 아득히 멀어 보인다. 태준식 감독의 다큐멘터리 은 어느새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버린 쌍용자동차 사태를 다시금 우리 앞에 생생히 소환한다. 장밋빛 투자계획을 늘어놓으며 쌍용차를 인수한 중국 자본(상하이 차)은 2009년 초, 투자 약속을 이행하기는커녕 자동차 제조기술만 빼간 뒤 일방적으로 철수 선언을 한다. 중국 자본을 적극 끌어들인 정부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았고.. 더보기 [리뷰] 당신과 나, 지금 전쟁 중이신가 당신과 나의 전쟁 [기 고] 당신과 나, 지금 전쟁 중이신가 ‘전 쟁이라는 말은 싫어요. 꼭 내가 살인자가 된 것 같아요.’ 꿈 속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영화를 보고난 후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해 잠든 새벽이었다. 누구일까. 모습은 없고 목소리만 들리던 남자를 찾아 아직 술이 덜 깨어 아픈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 보았다. 누구인가? 전쟁이라니? 이렇게 아픈 소리를 담고 있던 남자는 누구란 말인가? 생각을 하던 중 어느 새 정신을 놓고 나는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아, 이번엔 그가 보였다. 함께 싸운 동지들을 다 죽게 만든 것 같아서, 전투의 수장이었던 자신이 꼭 살인자가 된 것 같아서, 제발 전쟁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 달라던 그 남자. 그는 붉어진 눈에 .. 더보기 [무비위크] 2009년 평택 그곳에 인권은 없었다 -극장 개봉 대신 공동체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들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주위에서 개봉 여부를 묻는데, 극장 개봉이라는 형식보다는 또 다른 형식의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싶었다. 물론 극장도 (이 작품을) 좋아할 것 같지는 않고.(웃음) 그래도 쌍용자동차 투쟁이 당시 사회적으로 큰 화제였고, 지금도 여러 곳에서 상영 문의가 온다. 노동에 관한 작품이기 때문에 회사의 노동조합이나 시민 단체, 학생들에게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 -(2008) 이후 다시 ‘노동’에 주목했다. 이번 작품은 어떻게 기획하게 됐나? 2000년대 초반의 파업들은 ‘투쟁’만 강조하는 노동자들 때문에 노동운동에 한계가 있었다. 외부의 시선도 좋지 않았고. 하지만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그게 아니었던 거다. 그들은 자기들만 이익을.. 더보기 [리뷰] 당신과 나의 전쟁 by 파랑새 쌍용 자동차 노동자들의 1년 여 간의 투쟁을 담은 다큐멘터리. 당시에 워낙 촛불집회가 많았던 때라 나는 ‘시청 앞 집회에는 많이 참여했으니 안가도 되겠지’ 라는 생각이었다. 보는 내내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죄하고 싶었다. 사회에 관심은 많다고 믿었는데 실제 사람이 죽어나가는 현장은 외면하고 있었다니. 친구들이 가자고 했을 때 너무 멀기도 하고 다음 집회도 있고 하니 쉬겠다고 별 생각 없이 말했었던 것이 기억난다. 쌍용자동차 집회만 다녀오면 모두 녹초가 돼서 돌아오는 친구들을 보며 얼마나 격하게 진압하기에 저러지? 하는 의문만 살짝 했을 뿐. 한 번도 그 이상 의심해본 적이 없다. 시청 앞과 뭐가 다를까 하며.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상황이 움직이고 있었는지 몰랐다. 이 현장에는 해고당한 사람과 해고당하지 않았.. 더보기 [리뷰-미디어스] '당신과 나의 전쟁'은 결국 우리의 전쟁이다 '당신과 나의 전쟁'은 결국 우리의 전쟁이다 [이재훈의 관조와 몰입 사이] 쌍용차 투쟁 다큐 영화에 대한 작은 보고서 2010년 04월 05일 (월) 09:38:50 이재훈/ 메트로 기자 webmaster@mediaus.co.kr ▲ '당신과 나의 전쟁' 포스터. ⓒ'당신과 나의 전쟁' 공식 블로그 2008년 초여름은 광우병 쇠고기를 반대하는 촛불로 뜨거웠다. 10대부터 노년층까지 시민들은 광화문에 꾸역꾸역 모였다. 21년 만에 100만명이 군집했다. 그러자 곳곳에서 분석과 해석이 난무했다. '저들의 군집화를 이끈 동력이 과연 무엇일까'가 관건이었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과 달리 이번 촛불은 군사정권과 같은 명확한 투쟁의 대상이 없지 않느냐'가 고민의 시작점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그리 오랜 시간을 .. 더보기 [씨네21] 쌍용차 파업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당신과 나의 전쟁>의 태준식 감독 [spot] 그들만의 투쟁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 2009년 5월22일에서 8월6일까지 경기도 평택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출근을 하지 않았다. 아니 퇴근을 하지 않았다. 77일간의 숨막히는 파업 투쟁.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 최루액을 뿌렸고, 수도와 가스와 전기를 끊었다. 파업 막바지, 공장 옥상으로 진입한 경찰들은 쌍용차 노동자들을 방패로 찍고 곤봉으로 내리쳤다. 다음날 노동조합 지도부와 조합원 96명이 연행되면서 파업은 끝이 났다. 노동운동 현장에서 늘 카메라를 들었던 태준식 감독이 쌍용차 파업 현장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을 내놓았다. 그의 전작인 보다 거칠고 날이 섰다. “개봉은 처음부터 꿈꾸지 않았다”는 태준식 감독은 현재 공동체 상영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은 3월2일 첫 공동체 상영을 가졌다. .. 더보기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